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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품

미네랄이 풍부한 밀싹 섭취하기

by 민블민블 2022. 10. 31.

밀싹은 미네랄이 풍부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이다.

내가 밀싹을 처음 알게 된 건 역시 매체를 통해서다. 거기서 밀싹의 효능을 소개하기에 그냥 스며들듯 텔레비전을 보게 됐다. 

 

대개 종편 방송의 패턴들은 뻔히 보인다.

건강 프로그램에 어떤 영양제를 연관시켜 프로그램을 만드는... 꽤 그렇고 그런 패턴.

그럼에도 유독 밀싹 영양제에 관해서는 괜히 시선이 갔다.

 

사실 매 식단마다 비타민과 무기질,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내어놓기가 힘들다.

그래서 오는 영양 불균형에 대비해 영양제란 것이 있는가 보다.

 

 

밀싹은 밀 씨앗에서 싹을 내어 기른 채소이다.

재배는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다고 하나, 여기저기서 듣기론 집에서 키우다가 자칫 곰팡이균이 생길 수 있다는 말에 그냥 밀싹 영양제를 사 먹기로 마음을 고쳐먹었다.

 

사실 재배방법은 간단하다.

모판에 흙을 깔고 물에 불린 통밀을 심은 뒤, 콩나물을 키울 때처럼 물을 주면 자란다고 한다.

발아가 되기 전에는 그늘진 곳에 놓아두며, 발아가 되면 햇볕이 잘 들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으로 옮긴 뒤, 1주일 정도 후 싹이 15cm 정도 자라났을 때 잘라내 먹으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냥 물이나 음료에 타 먹는 밀싹 파우더를 선택했다.

여기에 콜라겐과 비타민C 파우더를 함께 타 먹으면 나름 미네랄과 무기질, 비타민은 잘 섭취할 수 있다.

 

밀싹

 

파인스 밀싹 파우더는 티스푼으로 한 스푼 섭취하는데, 하루 1회 정도 먹는다. 사실 하루에 빠짐없이 챙겨 먹는 것도 나름 부지런하다고 자부한다. 벌써 이걸 먹은 지도 몇 년 된 것 같다.

 

밀싹은 착즙기로 녹즙을 짜 주스로 마시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파우더 재질로 된 걸로 구매해서 물에 타 먹는 게 가장 쉽고 빠른 섭취법 같다.

 

밀싹파우더 성분

내가 먹고 있는 위의 밀싹 파우더는 겨울철 야외에서 재배된 것으로 100% 유기농 밀싹이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식이 섬유질, 엽록소와 카로테노이드의 자연적으로 균형을 이룬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다.

 

카로테노이드는 토마토나 당근, 감 따위의 식물류나 초식동물에 분포되어 있는 카로틴과 유사한 색소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노란빛 또는 붉은빛을 띠고 보통 지용성이며, 체내에서 비타민 A를 만든다. 엽록소 기능을 돕는 보조 색소라 할 수 있으며, 강한 빛의 손상을 막아 식물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밀싹!

게다가 콜라겐, 비타민 C, D 등은 정말 필수가 아닐 수 없다. 물론 개인차도 있다. 누구는 굳이 돈을 들여 영양제를 사 먹을 필요가 있냐고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몇 가지로 약간의 도움을 받았기에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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