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자막 선공개로 화제가 된 MBC 금요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와 웹툰 작가 기안 84의 런웨이 대결을 예고했다. 그들은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가수 겸 작곡가인 코드쿤스트의 패션 지도 아래 런웨이 준비를 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예능 자막 선공개!
기안 84 인터뷰
"긴장감은 전혀 없고, 나는 지금 패션 그 자체니까."
" 그리고 저는 런웨이를 해봤잖아요."
<과장과 재미가 섞인 해석>
본인 자체가 패션을 위해 태어난 몸이다. 그러니 런웨이에 있어 무리가 없으며 당연히 긴장도 되지 않는다.
기안 84의 패션 스타일 스승, 위너 멤버 송민호
"진다는 생각은 1도 안 했고요, 일단 제 옷들로 하는 거고... 패션은 제가 제일 잘하는 거고... 좋아하는 거기 때문에 이길 수밖에 없어요."
전현무 인터뷰
"기안 패션은 논할 가치가 아예 없죠. 기안 84에게 패션이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그러니까 몸 가리개일 뿐이고, 나는 돋보이기 위해 옷을 입는 사람이고, 걔는 문명사회가 아니면 벗도 다닐 거예요." 이어 패션에 대한 접근 자체가 아예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과장과 재미가 섞인 해석>
애초 옷을 생각하는 감성 자체가 다르다. 마치 문맹인과 문명인의 차이랄까? 나는 나만의 패션 철학을 가지고 있다.
전현무의 패션 스타일 스승, 가수 겸 작곡가 코드쿤스트
"자신 있습니다."
한편 무대 위로 오르기 전, 송민호와 코드쿤스트는 휴대폰으로 영화배우 봉태규에게 그들의 런웨이 모습을 보여주며 심사평을 부탁했다.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봉태규는 휴대폰으로 전현무와 기안 84의 런웨이 모습을 감상했고, 최후의 승자를 선택해 달라는 말을 전달받는다.
과연 핸드폰으로 심사한 봉태규의 선택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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