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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일반 정보

인내심으로 모은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by 민블민블 2022. 12. 13.

네이버 블로그는 예전에 만들어놓고 글은 쓰지 않았다. 그러다가 올 5월에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애드포스트 자격은 5월 말쯤에 얻은 것 같다. 블로그 개설은 이미 오래전에 해뒀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의 자격은 충분히 된다. 한 달을 내리 글을 쓴 뒤 애드포스트 승인을 얻었는데 첫 달은 수입이 괜찮았다. 물론 운도 따른 것 같다.

 

 

 

 

해볼 만 한데?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에 관심이 간 건 역시 첫 달 수입 내역 때문이다. 설마 첫 발이 끗발일까 싶어 다음 달도 열심히 포스팅에 임했다. 하지만 첫 달의 운은 이어지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해볼 만 한데?'라는 생각은 가차 없이 사라졌다. 

 

 

네이버-애드포스트-수익

 

 

 

모든 건 쉽지 않아

맞다. 그래도 티스토리보다는 익숙한 폼에, 글쓰기도 편하며, 제재도 많지 않아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에 주력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자리를 잡은 인플루언서들을 제칠 나만의 기술이 없다. 또한 그들이 쌓아온 역사를 따지기엔 그 세월이 너무 깊다. 물론 티스토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시간과 세월을 투자하면서 포스팅 수도 쌓아야 한다. 정말 수익형을 생각하지 않고 취미형 블로거가 아닌 이상 남들과 차별적인 주제 및 글도 연구해야 한다.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

솔직히 내일은 어떤 글을 쓸까, 하는 생각은 수익형 블로거들이라면 다들 할 것이다. 나 역시 늘 그렇다. 블린이로서 어떻게 하면 구글의 눈에 들까, 또 차별적인 글은 어떤 것일까, 하면서 골몰했던, 아니 여전히 지금도 골몰 중이다. 하지만 머릿속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포기하려는 건 아니다. 이제 겨우 백 번째 포스팅을 쓰면서 벌써 의지박약은 진짜 아니다.

 

하나만 주력할까?

그러다가 가진 생각은 여러개의 블로그 중 한 개만 집중해 보자는 것이었다. 그 시험대로 티스토리를 택했다. 하지만 몇 달 후의 결과는 진짜 최악이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수익은 초박살이 나버렸다. 그렇다고 티스토리의 수입이 좋냐? 그것도 아니다. 결과는 이도 저도 아닌 밍밍함 그 자체였다.

 

7개월 동안 벌어들인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항상 정체된 수익이다. 다시 살리려면 지독히 부지런해야 하고 지독히 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향방은... 모르겠다. 그저 최소 출금액인 5만 원이 되길 바랄 뿐이다. 

 

 

네이버-애드포스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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