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개그맨 장동민은 아버지와 함께 공중파 방송 mbc 라디오스타 등에 나와 호흡을 맞췄죠. '그까이꺼'란 유행어도 아버지 장광순에 의해 탄생된 비화라고 합니다. 그만큼 두 부자의 케미는 사람들의 배꼽을 잡을 만큼 훌륭했죠.
언제부턴가 아버지 얘기는 언급 無
정확하지는 않지만 몇 년 전부터 장동민은 방송에서 아버지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아버지 장광순은 '그까이꺼'라는 채널명을 만들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들 장동민의 언급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으며, 장동민의 출연 역시 볼 수 없었습니다. 한 번쯤은 아들이 출연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법도 한데요, 전혀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장동민의 세컨하우스 원주 전원주택
이곳은 방송에도 자주 나오고 최근 'kbs 슈퍼맨은 돌아왔다'에 나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장동민은 어머니와 첫째 딸 장지우 양과 다정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지만, 단 한 번도 아버지와는 원주 전원주택에서 촬영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부자 모두 서로 언급되길 회피
연예인 이전에 한 인간의 가정사이기에 당연히 제삼자는 모릅니다. 한때 두 부자의 다정한 모습과 재치 있는 유머덕에 웃었던 팬들은 의아합니다. 어쨌든 현재로서는 두 부자의 절연이 느껴지네요.
장동민 결혼식 양가 가족들 외 소수 지인만 참석
지난 2021년 12월,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동민은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형제와도 같은 유세윤, 유상무가 사회를 맡았는데 다른 연예인들은 초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아버지 장광순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결혼식에 대한 코멘트가 단 한마디도 없다는 건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장동민 아픈 누나 보살펴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장동민은 결혼한 누나 및 조카 부양 얘기를 했었습니다. 특히 누나는 신경계통, 류머티즘 계열의 희귀병을 앓고 있어 현재도 장동민이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는 아픈 누나를 위해 강원도 원주에 전원주택을 지었다고 하여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4년 전 한 매체에서 그는 '내 인생의 1순위는 엄마고 2순위는 누나'라고 했을 만큼 가족애가 남달랐습니다. 누나는 학생 때도 일을 해서 돈을 내게 썼다며 주위를 숙연케 했습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故 김수미'는 장동민이 얼른 결혼해서 가정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불과 4년 전 얘긴데요, 현재 장동민은 결혼도 했고, 2세도 벌써 두 명이나 봤으니 세월이 참 빠르네요.
승승장구하는 장동민
머리 좋기로 유명한 개그맨 장동민은 시간이 갈수록 여러 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아시아 포커 챔피언십'(APC) 하이롤러 부문에서 우승하여 상금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두뇌를 요하는 게임 '더 지니어스'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했습니다. 현재는 가정을 이뤄 그의 딸과 함께 방송 출연으로 꾸준한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비록 아버지 장광순과는 매체 노출은 없지만 언젠가는 함께 방송할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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