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10인용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치명적 위험 사실! 우리가 매일 밥 해 먹는 전기밥솥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밥, 과연 독을 먹지 않으려면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
전기밥솥 사용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1. 내솥에서 절대 쌀을 씻지 마라.
여전히 간편하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내솥에서 쌀을 씻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솥에서 쌀을 씻으면, 내부가 코팅 처리했는데 불소를 함유한 플라스틱인 불소수지나 세라믹이 쓰이는데, 이게 날카로운 것에 긁히면 코팅이 벗겨지면서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이 녹아 나온다. 결국 내솥에서 쌀을 씻으면 환경호르몬+중금속까지 함께 먹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건 중금속 밥이나 마찬가지이다. 중금속이 우리 몸에 쌓이면, 신경계 이상이나 치매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아주 무서운 물질이다. 또한, 내솥 코팅제로 쓰인 불소수지와 세라믹 등의 화학성분이 고온에 노출될 경우, 환경호르몬이 방출된다. 어쩌면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매일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고 있을 듯하다. 고로 되도록 스테인리스 내솥을 사용하는 게 좋다.
2. 바퀴벌레 주의보!
바퀴벌레의 서식지중 하나가 바로 전기밥솥 아래라고 한다. 전기밥솥 사용설명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경고 문구가 있다.
제품 주위를 늘 청결하게 사용해 주십시오. 바퀴벌레 및 벌레로 인한 고장에 대해서는 수리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충방역업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바퀴벌레는 본래 열대지방 곤충으로 사람의 눈길이 잘 닿지 않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또 좁은 틈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그런 환경이 바로 밥솥 하단 통풍구를 통해서 자주 들락날락한다고 한다. 정말 징그러운 습성이 있는 곤충이다. 어쨌든 전기밥솥 내부 청결 및 전기밥솥 주위의 청결도 신경 써야 한다.
3. 취사 후 가까이 가지 않기!
전기밥솥의 전자파는 취사 시, 25배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IH 방식의 전기밥솥은 자기장을 발생시켜 내솥 전체를 가열하는 방식이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사실 IH 압력밥솥은 작동하지 않을 때는 자기장 노출량이 1~3퍼센트 밖에 안 되는데, 문제는 취사 후 10분까지는 전자파가 무려 25퍼센트나 치솟는다고 하니 밥솥 사용 시 10분 간은 아니 그 이상은 밥솥과 떨어져 있어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취사 후 10분만이라도 꼭 멀리 떨어져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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