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이라고 하면 왠지 비싸고 누구에게 선물하려고 하면 큰맘 먹고 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하지만 명품 선물이라고 해서 다 가격이 높은 건 아니다. 10만 원대도 있지만 더 저렴한 명품도 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이자 방송인 신수지의 명품 선물
최근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 신수지가 전 남자친구들이 명품 선물을 가지고 싶다고 하면 가격도 안 보고 사줬다는 일화를 전했다. 나는 그 기사를 보고 솔직히 입이 쩍 벌어졌다. 첫째는 '명품'이라는 단어에 놀랐고 둘째는 '가격을 살피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무엇을 재고 따졌다면 절대 그럴 수는 없을 것이다.
10만 원대 명품선물은 어떤 게 있나?
요즘 MZ세대들 사이에서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가격대의 명품이 있다고 한다. 방송인 신수지의 명품 얘기에 나 역시 한번 생각해 봤다. 과연 나는 명품을 얼마나 가지고 있고 또 상대에게 명품 선물을 한 기억이 있는지를.
결론은 있긴 있다. 다만 명품은 맞으나 꽤 저렴한 립스틱이었다. 물론 일반 립스틱보다는 가격이 높지만 또 어찌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여하튼 요즘 누구나 마음먹으면 살 수 있는 저렴한 명품 선물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봤다.
10만 원 이하로 저렴한 명품 선물은 어떤 게 있을까?
1. 로쏘 발렌티노 코랄 판타지 에디션
50,000원대로 리필 교체 가능하며 컬러 교체 가능하다.
2. 딥디크 솔리드 퍼퓸
90,000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향에 따라 케이스도 다르다.
3. 디올 루즈 밤
내추럴한 컬러로 발림성이 좋다. 매트하지만 촉촉한 게 이 제품의 특징이다.
4. 샤넬 가브리엘 헤어 미스트
가격은 80,000원대로 향수보다 가벼운 향이긴 하나, 지속력은 오래간다. 은은히 풍기는 향이 매력적이다.
5. 구찌 봄 아 레브르 립밤
60,000원 대로 무색 1개와 유색 3가지, 총 4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풍부한 수분감으로 촉촉한 입술을 유지시켜 준다.
6. 로즈 에르메스 로지 립 인핸서
가격은 90,000원대로 리필 가능한 제품으로 입술에 투명한 빛을 선사한다. 세사미 씨드 오일인 참깨오일과 라즈베리씨 오일의 영양분으로 입술을 보호해 준다. 고급진 패키지로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7. 샤넬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60,000원대로 립과 블러셔로 사용해도 좋다. 보습감이 충분하여 피부활력을 올려주는 발색을 준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발색감으로 약간만 발라도 예뻐 보인다.
하이브랜드 명품 아웃렛
띠어리. 페라가모, 막스마라 등 20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은 20~70% 할인판매를 한다. 특히 인기 있는 매장은 겐조, 겐조옴므, 베르사체 등으로 1~3년이 지난 제품 같은 경우는 40~70% 할인 판매를 한다고 하니 이런 곳을 활용하면 명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가방, 신발, 지갑 등의 잡화 가격은 10만 원대~20만 원대이다. 원피스, 팬츠, 미니백 및 립글로스, 립밤 등 명품 화장품도 인기다.
온라인 구매도 가능
가격을 떠나 명품 선물은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그건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 같다. 특히 저렴한 명품선물은 모두에게 부담이 없을 정도이니 가끔은 이런 선물을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저렴하지만 폼 나는 화이트데이 선물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 대체로 남자들은 긴장감에 사로잡히죠. 어떤 선물을 해야 여자들이 좋아할지 등등 벌써 머리가 지끈할 겁니다. 비싼 거 사주면 정성이 부족하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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