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u 믿을만한가요? 실제구매자로서 왕실망!

temu 테무 쇼핑몰에서 구매한 경험담 알려드립니다. 좀 전에 배송받은 사람으로서 화가 나 구매사진을 찍은 뒤 바로 블로그에 리뷰 들어갑니다. 이번 물품은 그나마 두 개이며 금액도 적으니 그나마 다행?이나 다음번에 올 건 무려 10개이므로 자칫 이상하거나 쓰기 어려운 물건이면 반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temu 믿을만한가요?라는 말을 합니다. 저 역시 구매 전엔 돈 버리는 셈 치고 사보자라는 감히 돈 무서운 줄 모르는 건방진 마인드로 주문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그러니까 거의 2주일을 기다려 받은 물건이 어디 쥐 파먹은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서 황당하고 어이없고 화가 날 지경입니다. 

 

 

환불하면 되지!

포장부터 최악이었습니다. 쿠팡 회색 비닐재질에 안에 내용물 한 개는 뜯은 채로, 또 한 개는 노트인데 하단에 쥐 파먹은 것인지 아주 모양새가 희한한 채로 왔고 심지어 구겨져 있었습니다. 두 권은 쓸만했고 두 권은 연습장으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휴대폰 거치대

싼 값에 샀는데 이건 아예 포장지가 뜯겨서 왔습니다. 게다가 물건 자체가 깨끗하지 않습니다. 모서리 부분은 녹이 슬어 알코올솜으로 닦아냈고, 물론 닦으면서 전체적으로 다 닦아냈습니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깨끗해지지 않더군요. 이건 쿠폰 써서 542원인가에 샀으니 그냥 쓸만한 것 같습니다. 장난감 같고 굉장히 가벼우나 휴대폰을 올려두니 쓸만하네요. 

 

 

 

대체 이건 뭔지...

겉포장 비닐부터 누가 뜯었다가 다시 봉한 자국이 선명히 보여서 불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개봉해보니 내용물은 저렇게 엉망이 된 채로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쥐가 파먹었나 싶었은데, 자세히 보니 바닥에 나뒹군 것 같더군요. 노트를 감싸고 있는 얇은 비닐은 흙먼지투성이입니다. 하... 테무 첫 주문부터 왕실망입니다. 저건 뒷표지와 두 어장 더 찢어버렸고 그냥 연습장으로 쓸 예정입니다. 

 

두 번째 주문한 건 발송된 상태이며 배송상태를 알아보니 현재 경기도 평택 쪽에 있다고 하네요. 두렵습니다. 배 타고 온 나의 두 번째 주문 물품들은 각기 다른 물건으로 수량은 10개입니다. 포장은 또 비닐로 오겠죠? 전자제품이 아니니까요ㅜㅜ

 

상태가 양호하길 바라지만 그건 욕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temu 믿을만하지 못한 쇼핑몰 같아요. 물론 반품이 된다고 하는데 숨이 턱 막히네요. 그 과정이 벌써 짜증 날 정도입니다.

 

 

 

temu 테무 반품 조건

모든 주문에 대해 첫 반품은 무료.

모든 상품은 구입 후 90일 이내에 전액 환불이 가능.

반품 신청 후 14일 이내 물건을 택배로 보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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