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가 향년 61세로 사망했다. 17년간의 병상의 원인은 '뇌경색'이었고, 2022년에는 그로 인한 전신마비 및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에 이르렀다. 그녀는 인천 강화 한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방실이를 괴롭힌 뇌경색이란 무엇인가?
뇌의 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죽는 질병을 말한다.
원인
혈전이다. 뇌혈관이 막히는 위험 인자는 혈전이 생기는 모든 생활습관병으로 개중 가장 큰 원인은 고혈압이다.
일과성 뇌허혈증
겨울철 노인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뇌 한쪽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인데, 일과성 뇌허혈증은 하루 만에 좋아지기도 한다. 뇌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혈전 치료는 3시간 내에 하는 것이 좋다. 최대 12-24시간까지 항혈전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시간이 지체될수록 뇌출혈의 위험이 커짐을 주의해야 한다.
뇌경색 치료법은 무엇?
약물 요법으로 혈전용해제 및 항혈전제가 있다. 이런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면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여 뇌 혈류를 재개시켜 준다. 치료가 가 잘 되었다는 전제하에 회복은 수일 이내에 회복된다.
뇌경색 합병증 종류
1. 거동이 불편하다.
2. 걷는 게 불안정하다.
3. 어지럼증
4.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
5. 하지혈관협착, 폐색
6. 낙상, 골절, 욕창, 패혈증
7. 당뇨
뇌경색 사망률은 얼마나 되는가?
뇌경색의 골든 타임은 3시간 정도이다. 하지만 최대 24시간 내에 혈전용해제 및 응급수술에 들어가면 예후는 좋다. 다만 뇌경색이 뇌졸중으로 전환되면 10년 안에 45% 사망률을 보인다. 뇌경색을 오래 앓더라도 합병증이 없다면 생명은 유지할 수 있다.
뇌경색 뇌졸증 차이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힌 것을 의미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진 것을 의미한다.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을 의미한다. 즉 뇌경색과 뇌졸중의 차이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지, 터져서 발생하는지에 따라 다시 구분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