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비법은 따로 없다. 예전의 삶을 사는 게 바로 건강관리의 큰 비법이다. 오염되지 않은 산과 물이 있는 곳에 터전을 잡고 화학제품과 인스턴트를 멀리하면 벌써 반은 성공이다.
말이 쉽지, 그게 가능?
맞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로 직장이 도시에 있으면 쉽지 않다. 그건 부정할 수 없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휴무일 때 잠만 내리 자지 말고 가까운 산에 가서 잠시라도 맨발로 땅을 밟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밖에서 먹는 음식도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면 아침 및 저녁만큼은 집밥과 집에서 만든 반찬을 먹으며 건강을 챙겨야 한다. 사실 이 정도만 지켜도 꽤 잘하고 있는 것이다.
평소 건강관리는 이렇게!
1. 되도록 승용차를 멀리하라. 이게 어렵다면 점심시간이나 퇴근길에 20~30분 정도는 걸어줘라.
2. 일하는 중간마다 스트레칭을 해줘라.
3. 일주일에 3~5회 정도는 족욕을 해줘라.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했다. 족욕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이 잘 도는 역할을 한다.
4. 고칼로리, 고지방은 되도록 줄여라. 스트레스받는다고 치킨이며 맥주며 일주일에 3회를 야식으로 풀면 몸이 못 견딘다.
5. 일주일에 한번은 가까운 산에 올라 맨발로 흙을 밟아주면 꽤 좋다. 도시에서의 탁한 공기 및 미세먼지, 공해 등에서 해방되는 날을 꼭 만들어야 활력이 붙는다.
6. 아파트처럼 마당이 없는 곳에서 살면 베란다에 작은 화분을 키워 고추나 상추, 깻잎 정도는 키워서 먹어보자. 솔직히 씨만 뿌려두면 이런 채소들은 잘 자란다. 이중 고추나 깻잎은 병충해 위험이 있으나, 이 부분은 하단 쪽에 병충해 관련글에서 지식을 얻으면 된다. 솔직히 상추와 고추만 키워서 자주 먹어도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을 얻을 수 있다.
건강관리 비법 방법은 쉬우나, 실천이 어렵다?
그렇다. 모든 건 의지다. 위의 글들은 다 아는 내용이다. 알면서 지키지 못하고, 알아도 지킬 생각이 없는 게 우리들의 속내이다. 하지만 위 6가지 항목을 다 지키라는 게 아니다. 이중 몇 개만 지켜도 현재 몸 상태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솔직히 식단만 바꿔도 몸무게 금세 빠지는 거 다 알지 않은가? 어쨌든 알면서 못 지키는, 아니 안 지키는 사람들은 그냥 '나 이렇게 살다 갈래!' 하는 것 같다. 어차피 이 모든 건 개개인의 선택이다. 다만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건강한 생활방식을 지켜간다면 노년 또한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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