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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남자친구 잘못 만나 고생하는 박민영과 박규리

by 민블민블 2023. 2. 23.

남자친구를 잘못 만나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탤런트 박민영과 그룹 '카라' 리더인 가수 박규리가 연일 기사에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그녀들의 남자친구들은 하나같이 코인과 관련되어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1부는 미술품 연계 P 코인을 발행한 P사 대표 A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한다.

 

A씨는 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의 남자친구이다. 그는 코인을 발행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시세를 조종하는 등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하필 당시 P사 큐레이터를 가수 박규리가 맡아 부득이하게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된 것이다. 

 

박규리가 참고인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검찰은 그녀가 해당 코인 보유 및 판매 정황 포착 등의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참고인 조사를 받게 했다고 한다. 특히 그녀는 당시 A 씨 연인으로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다고 하니 코인을 떠나 참고인 조사는 피할 수가 없었던 것 같다.

 

박규리의 억울함!

그녀는 코인사업 및 그와 관련한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았으며, 어떠한 부당 이득도 취득하지 않았다며 명확한 소명을 보였음을 자신의 SNS를 통해 부당함을 밝혔다. 게다가 헤어진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탤런트 박민영 역시 참고인 조사를 받다!

그녀의 전 남자 친구는 국내 코인 거래소 1위인 빗썸의 실소유자라는 의혹을 받은 B 씨의 횡령 등의 혐의로 인해 그녀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박민영이 왜?

빗썸 관계사에서 발행한 전환사채 차명 거래에 '박민영' 이름이 사용된 정황 및 해당 거래에서 수억 원대의 차익이 발생한 사실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박민영 역시 참고인 조사에서 자신은 차명 거래 등은 관련이 없다는 진술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설에 시달리는 여자 연예인

남자친구든 여자친구든 간에 사람하나 잘못 만나면 구설과 고통이 따른다. 특히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은 매체를 통해 온갖 추문이 쏟아질 수 있기에 만남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 사실 사람 속을 다 알 수 있다면 이런 추문에 시달릴 일도 없을 것이다. 결국 운이 나빴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물론 이건 일반인도 마찬가지다. 정말 사람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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