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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일반 정보

수술 없이 얼굴뼈 작아지는법은 바로 이것!

by 민블민블 2022. 11. 24.

태어날 때부터 뛰어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은 숨 쉬는 그날부터 주목을 받는다. 살아가는데 외모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만큼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물론 무조건적인 건 아니다. 다만 남자나 여자나 잘생기고 예쁘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외모는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얼굴뼈가 작은 사람은 두상 및 얼굴뼈가 작다. 특히 광대나 턱뼈가 작으면 오밀조밀한 생김새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얼굴뼈는 청소년기 때 윤곽이 커지기 시작한다. 잘 생각해봐라. 당신이 초등학교 시절 때까지만 해도 튀어나오지 않던 광대와 턱뼈가 중학생이 되자 점차 자라났던 기억을....

 

얼굴뼈 구조 및 구성

이렇듯 성장기에 자란 광대뼈와 턱뼈 등 얼굴뼈는 안면골이라고 하며, 머리뼈의 앞부분 및 아랫부분을 의미한다.

얼굴뼈의 구성은 앞서 말한 광대뼈(관골), 위턱뼈(상악골), 아래턱뼈(하악골), 눈물뼈(누골), 코뼈(비골), 보습뼈(서골), 아래코선반(하비갑개골), 입천장뼈(구개골), 목뿔뼈(설골) 이렇게 아홉 종류 뼈로 구성되어 있다.

 

얼굴뼈는 신경능선세포 기원 즉, 뇌머리뼈, 치아, 부신속질 등도 이곳에서 기원된다. 사람은 태생기의 얼굴뼈가 연골로 구성되어 있다가 연골속골화를 거쳐 단단한 뼈가 되지만, 연골어류나 다른 연골성 척추를 가진 동물에서는 골화 되지 않는다.

 

 

얼굴뼈
출처; 위키백과

 

 

 

본론으로 들어가 과연 수술 없이 얼굴뼈 작아지는법이 정말 있는가? 

있다. 하지만 수술 효과처럼 드라마틱하지는 않다. 

 

그럼 방법은?

솔직히 30대 후반까지는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 다만 20대 초중반이 아닌 30대의 뼈 성형술은 노화와 밀접한 시기라 개인적으로는 반대다. 그럼 수술 없이 얼굴뼈 작아지는 진짜 방법은... 40대가 되도록 기다리는 법 밖에 없다. 사람의 얼굴뼈는 40대에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작아진다.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얼굴이 작아진다는 건, 얼굴뼈가 손실된다는 뜻이다. 즉 뼈의 량을 '골량'이라고 부르는데, 나이가 들면 전신의 골량이 줄어드는데, 얼굴의 골량도 예외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골량은 30대까지 계속 늘어나나, 40대에 들어서면 반대로 골량이 감소한다. 

 

과연 이게 좋은 걸까?

좋지는 않다. 하지만 노화는 막을 수 없지 않은가. 실제 30대까지 얼굴뼈가 큰 사람이 있었다. 특히 옆광대와 사각턱으로 강한 인상을 주는 여성분이 있었는데, 40대 중반부터 얼굴형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워 보였다. 그래서 은근슬쩍 경락을 했냐고 물었다. 그런데 아니라고 한다. 나이가 드니 모든 게 변형이 일어나서가 아닐까, 하는 대답을 들으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20대 때 얼굴뼈 성형한 사람들

아쉽게도 그들 역시 노화를 피할 수 없다. 그래서 얼굴뼈를 깎은 사람들은 수술 후에도 관리가 필수다. 그들은 원래 있었던 자리에 뼈 대신 늘어진 살들 때문에 레이저 및 안면거상 수술도 해줘야 한다. 뿐만 아니라 탄력을 위한 시술 등등 사후에 들어가는 비용에 꽤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안면거상 수술방법

양쪽 귀 옆을 절개하여 얼굴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시술이며 전체적인 얼굴의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 수술은 재수술이 시행될 수밖에 없다. 그건 역시 노화 때문이다. 노화는 중력을 거스를 수가 없다. 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도 각 부위의 살들이 늘어지고 주름지는데, 하물며 얼굴뼈 성형한 사람들은 그 중력을 더 받게 된다.

 

마무리

결국 얼굴뼈 작아지는법은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일어난다. 다만 그 시기는 골량이 감소하는 40대 이상부터이다. 요즘에는 그 시기가 약간 빨라져 30대 후반부터도 골량 감소가 일어나는 경향이 짙다. 이건 개인 편차에 따라 다르지만, 어쨌든 모든 원인은 노화라는 게 꽤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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