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 정보/질병 및 의학

장경인대염 증상 완치율

by 민블민블 2023. 2. 28.

장경인대염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대부분 달리기, 수영, 사이클링 등 활동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서 많이 보인다. 특히 마라톤 선수들이나 장거리 달리기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많이 볼 수 있다.

 

 

반복적인 행태의 위험성

장경인대 증후군은 반복적으로 무릎을 구부리는 횟수가 많으면 쉽게 걸릴 수 있다.  특히 준비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딱딱한 표면 위에서 급발진하듯 달리는 경우 무릎에 엄청난 충격을 줄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물론 선천적으로 양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있거나, 둔부 근력이 약한 경우에도 이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증세

달리기를 하다가 무릎 바깥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일단 이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딸깍하는 느낌이나 소리가 나는 경우, 무릎이 붉어지거나 붓는 증상이 보이면 한번 체크해봐야 한다. 

 

치료

1. 통증을 일으키는 활동을 일단 줄여야 한다. 가령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의 행위 등 일단 증상이 있으면 쉬어야 한다. 

2. 얼음마사지, 물리치료, 이온영동치료, 체외충격파, 냉각 치료 등이 있다.

3. 소염제는 임시방편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는 스테로이드 주사법이 있다. 

 

회복기간

최소 2주에서 최대 한 달 이상.

 

완치율은?

장경인대염 증상이 한번 발현되면 사실상 일정기간 휴식을 취해도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평소 달리기나 자전거 타는 시간을 줄여서 활동해야 하며 앉았다 일어나는 등의 무릎에 무리를 가하는 행위는 되도록 많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의!

장경인대의 염증은 인대자체가 유연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기에 인대 강화주사는 맞으면 안 된다. 염증이 원인이면 주사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에 전문의를 찾아 무릎의 자세한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적절한 치료법을 권유받아야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