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엽은 흔히 신선초라고 불리는데 생김새는 평범해도 효능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이 풀무원에서 나온 명일엽 녹즙을 하나 건네서 마셔봤는데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래도 이런 녹즙류를 마시면 괜히 있던 병도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명일엽
남부 태평양 연안에 자생하는 숙근초로 어린 줄기와 잎을 식용한다. 신선초로 불리며 원산지는 일본이다. 일본 이름은 아시타바(Ashitaba)인데 해석하자면 '내일의 잎사귀'이다. 당근과에 속하는 꽃 피는 식물인데 성장력이 어마어마해서 잎을 따면 다음날 잎이 나올 정도로 왕성한 식물이다.
특징 및 효능
명일엽은 엽록소가 풍부하고 카로틴이 많아 항암작용에 효과적이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하여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활력 등을 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카로틴이 풍부한 녹황색 야채로서 비타민B 복합체와 비타민C, 칼슘, 철, 칼륨, 단백질 등이 풍부한 고영양 채소이다.
명일엽 줄기를 자르면 노란즙이 나오는데, 거기서 나온 주성분이 이소쿠엘치크린으로 이뇨, 고혈압 예방 및 완화작용을 한다. 그 외 건위 효과 즉 위의 소화 기능을 돕고 식욕증진, 피로해소에 좋다.
활용도
주로 녹즙으로 이용하고 나물 반찬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명일엽의 또 다른 이름 신선초 외에도 신립초 또는 함초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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