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를 차단할 수 있을 정도의 천연 항암음식이 있다고 한다. 매년 한국에서 8만 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한다. 노화된 세포는 암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오염된 음식, 공기, 환경 등이 세포노화를 촉진시킨다.
무서운 암
매일 우리 몸에서 4,000개 이상 발생하는 암세포들은 면역력이 약해질 때마다 증식을 반복하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천연 항암음식 베스트 3
암세포가 가장 싫어하는 음식으로 암세포를 죽이는데 최고라고 한다.
1. 차가버섯
러시아에서 공식적인 암 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차가버섯은 암세포를 사멸하고 실제 말기 암 환자의 진행속도를 늦춰주며, 암세포의 전이까지 감소시키는 놀라운 효능을 가졌다.
놀라운 효능
간 기능 회복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암을 비롯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되면 가장 먼저 간 기능이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이때 질병으로 인한 간 기능 활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게 차가버섯인데, 간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효소'인 아르기나아제의 활동에 직접 관여해 간의 제 역할을 돕는다. 또한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데 대단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는 암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됐을 때 더 치명적으로 다가오는데, 차가버섯은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카탈리아제'가 혈액 속에서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차가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각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을 키워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놀라운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참고로 차가버섯은 차로 우려 마시는 게 가장 좋다고 한다. 이유는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60도가 넘지 않는 온도로 하루 한 잔 우려서 마시면 좋다.
2. 브로콜리
암을 예방하는 슈퍼푸드인 브로콜리는 매일 먹기만 해도 암과 싸우는 강력한 무기로 암세포를 사멸하는데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없다.
효능
1.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이 암과 종양 성장에 관련된 효소를 억제하고, 놀랍게도 실제 암세포를 죽이는데 특히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설포라판 성분이 이미 손상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막을 수 있는 가능성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주 5회 이상 섭취하게 되면, 암 발병 위험률이 최고 40%까지 줄여준다고 한다. 심지어 주 1회만 섭취해도 대장암과 식도암, 신장암과 유방암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한다.
2.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방사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손상된 유전자를 복원하는 작용까지 한다.
설포라판
건강한 세포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채 각종 암세포를 억제하고 죽이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전립선암, 여자는 유방암,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십자화과 종류
배추과를 십자화과로도 부른다. 조리는 쪄서 먹어야 영양소를 더 많이 유지한다.
브로콜리, 브뤼셀 콜나물, 양배추, 콜리 플라워
3. 녹차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암세포의 영양 공급을 막아 성장을 중단시키고 세포 조직에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암세포를 사멸시키는데 대단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녹차가 대장암 줄기세포의 성장을 50%까지 줄여주며 세포의 돌연변이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녹차 역시 브로콜리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세포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은 채 오로지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며 백혈병, 구강암, 유방암, 폐암과 같은 다양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한다.
그 외 치매 예방, 고혈압, 당뇨, 췌장암 발병 위험까지 낮춰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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